○ 일 시 : 2023년 4월 8일 (토) 오전 11시 ○ 장 소 : 고리원자력본부 앞(부산시 기장군) ○ 주 최 : 부산 고리2호기수명연장·핵폐기장반대 범시민운동본부,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진행 순서 1. 고리2호기 영구정지 선포 테이프 커팅식2. 모두발언- 발언 1: 구자상 탈핵부산시민연대 대표- 발언 2: 이현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상임공동대표3. 고리2호기 영구정지 선포문 낭독- 이자영 부산범시민운동본부 집행위원- 임영상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공동대표4. 퍼포먼스: 고리2호기 영구정지 퍼포먼스○ 진행: 이재호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핵발전소 3·4호기 수명연장 관련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을 4월 13일부터 하려는 가운데, 울산 시민단체는 울산의 지방자치단체가 시민 안전을 위해 공람 공고 협조를 연기하고, 평가서 내용 보완을 한수원에게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법령은 지자체가 평가서 주민 공람 절차 이전에 사업자에게 평가서 보완 요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노후핵발전소인 고리3·4호기 수명연장을 위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협조를 울산시와 부산시에 요청했고, 울산시는 별도의 의견제시 없이 4월 13일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핵발전소 2호기가 설계수명이 만료됨에 따라 4월 8일 밤 10시에 가동을 정지했다. 한수원은 이를 두고 “계속운전을 위한 정비에 착수했다”며, 인허가 절차를 밟아 2025년 6월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과 울산 시민단체는 수명연장 시도를 중단하고 고리2호기를 영구정지하라고 촉구했다.한수원은 2017년 6월 19일 0시 국내 최초의 핵발전소 고리1호기를 ‘영구정지’했다. 이후 월성1호기를 ‘영구정지’했고, 4월 8일 고리2호기 가동을 ‘정지’했다. 하지만 지난 정부의 ‘
- 일시: 2023년 1월 26일 오후 2시- 장소: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주최: ‘부산 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준)’ [기자회견문]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원전 부산고리2호기 수명연장 및 핵폐기장 저지’를 위한 부산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 위험한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중단하라. - 영구화될 고준위 핵폐기장 건설시도 중단하라 부산지역의 시민사회는 지난 4월에 제출된 고리 2호기 수명연장을 반대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수원은 지난 해 12월까지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부산 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준)가 1월 2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2호기 수명연장과 핵폐기장 반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명운동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교육, 간담회, 홍보 등을 통해 노후핵발전소 위험성과 핵폐기장 건설의 부당함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서명운동과 함께 부산시민 전체의 ‘인간 띠 잇기’와 3·11 후쿠시마 12주년 오염수 방류규탄 행진도 계획하고 있다. ‘부산 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준)'는 기자회견에서 부산지역 시
최근 진행된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공청회에 나온 의문과 지적사항에 대한 논의가 아직 정리되지 않고 있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공람 과정에서 발생한 의문에 대한 답변을 여러 차례 하였다. 그러나 시원하게 의구심을 떨어버리기에는 원자력을 전공한 필자가 느끼기에도 많이 모자란다는 느낌이다. 주민의견 수렴이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되고, 중대사고에 대한 영향 평가 등을 반영해야 하는 방사선 환경영향평가로서는 처음 적용되는 것이 이번 고리2호기 수명연장이다. 연이어 후속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원전에 대한 계획이 있기에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원자력발전소 시설을 직접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이 남한을 공격한다면 핵 시설이 아닌 인구 1천만 명 이상 거주하는 서울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다. 이 말은 고리2호기 수명연장 관련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장에서 울주군 주민진술자가 핵 시설은 테러 등 인위적 공격에 대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자, 한수원 중앙연구원 윤봉요 실장이 한 답변이다. 이 발언은 한수원이 공식적으로 마련한 공청회에서 주민이 안전성 보강을 요구한 의견에 대한 답변으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2호기 수명연장 관련 울산 공청회장에서 중대사고 상정 시나리오 관련해 고리2호기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와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답해 반발을 샀다. 또 연간 120mSv에 피폭되어도 안전하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12월 2일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 관련 울산 남구, 동구, 북구, 중구 주민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소속 주민들은 공청회에 참석해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퍙평가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울산 공청회 시작 후 한국수력
11월 23일 고리핵발전소 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첫 주민공청회가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되었다. 서생면 주민들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하 한수원 고리본부)가 주민들에게 공청회 관련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며 이날 공청회 중단을 요구했고, 한수원은 이를 받아들여 공청회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한수원 고리본부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울산에서 2회, 부산에서 3회 열겠다고 공지했다. 한수원 고리본부는 그 첫 공청회를 울산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11월 2
환경운동연합 탈핵위원회가 7월 18일 ‘고리2호기 중대사고 및 지진, 방사능 누출로부터 안전한가’라는 1차 전문가 기자회견을 진행한데 이어, 8월 11일 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내용을 살펴보고 문제점 및 방안을 제시하는 2차 전문가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했다. 2차 전문가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했다. 설명회 한 번도 없는 주민 의견수렴 올해 1월 제출한 신고리 5·6호기도 형식적 우선 절차적인 면에 있어서 변영철 변호사(법무법인 민심 대표)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가 형식적인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반복한다는 점에 있어
한국수력원자력이(이하 한수원)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의견수렴을 진행하는 등 수명연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울산동구청이 8월 31일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검토 후 내용에 누락된 부분이 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내용 보완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에 위치한 기초자치단체가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의견수렴 기간에 내용 보완을 요구한 사례는 이례적이다. 향후 한수원이 공청회 등을 개최한다면 주민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 부산의 시민단체들은 울산광역시와 부
한국수력원자력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고리핵발전소 2호기 수명연장을 할 생각이 없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러나 한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 한달만에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서류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는데, 수명연장을 계획하지 않던 터라 안전성 보강이 턱없이 부족하고, 방사선환경영향평가도 엉터리라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또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평가한 경제성평가도 엉망이라는 지적이다. 3천 억원을 수명연장 비용으로 상정했는데 주민지원금만 1300억원 에 이르는 등, 설비 교체나 최신기술 적용, 기후위기 대응
탈핵신문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천주교창조보전연대와 탈핵 운동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포럼을 기획했다. 그 두 번째 순서로 8월 4일 대전에 있는 원자력안전연구소 사무실에서 한병섭 소장을 만나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 관련 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한병섭 소장은 원자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사성폐기물 및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분야 전문가다. 이날 포럼은 용석록 편집위원장이 진행하고, 강연과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했으며,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최태량 간사와 탈핵신문 편집위원들이 함께 했다. 본문 시작에 앞서 독자들의 이해
내년이면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고리핵발전소 2호기에서 방사선이 대량 누출되는 중대사고 발생 시 암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는 평균 8220명에서 최대 3만47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소 파괴와 화재 시에는 76만4천 명의 조기사망자가 발생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도 나왔다. 부산과 울산 시민이 광주보다 6.2~7.7배 더 큰 방사선 피해대도시 밀집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피해 환경운동연합 탈핵위원회와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7/18)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고리2호기가 중대사고와 방사선 피해, 지진 등에 제
국가정보원, ‘방사성물질 한반도 유입 실험결과 입 막은 사실’ 뒤늦게 드러나 정부기관 중 대기확산에 관한 예측능력이 있는 곳은 기상청,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립환경과학원 세 곳. 기상청은 방사성 물질 한국 영향 가능성을 부정했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에 날아온다는 결과를 얻었지만, 국정원 대외비 요청으로, 국립환경과학원 모델링 결과를 폐기했다.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시뮬레이션과 비슷한 결과(대기가기류 흐름에 따라 일본 도쿄 남쪽으로 내려갔다가 시계방향으로 한반도 남해안으로 올라오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